개요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온진(蘊珍). 홍자경(洪子儆)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홍익생(洪益生)이고, 아버지는 수군절도사 홍귀해(洪貴海)이며, 어머니는 여흥민씨로 민효열(閔孝悅)의 딸이다.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내용
영남학파의 거두인 점필재 김종직의 문인으로 1485년(성종 16) 문과에 급제하였다. 여러 관직을 거쳐 이조참의를 역임했지만, 무오사화가 일어나며 화를 입게 된다. 김종직 중심의 사림파가 정치적 반대파인 훈구파에게 화를 입어 장형을 당하고 파직된 뒤 경흥으로 유배 가던 중 세상을 떠났다.
그 뒤에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가 일어나자, 지난날 홍문관에 있을 때, 연산군이 내고에서 활쏘기 행사를 관람한 일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을 문제 삼아 홍한에 책임을 물었고, 이미 죽은 홍한의 묘를 파헤쳐 목을 효수하는 부관참시를 하였다.
이후 중종반정이 일어나며 연산군이 폐위되자 1506년(중종 1) 중종은 홍한의 억울하게 입은 죄를 풀어주었으며, 이조참판을 추증(죽은 뒤에 품계 높여주는 일)하였다.
그의 증손으로 홍가신(洪可臣)이 있는데, 그는 수원부사, 개성류수, 형조판서를 역임하였다. 특히 홍주목사시절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여 정난공신에 책록되었다. 그는 제자백가에 통달하고 시문과 필법에도 뛰어났던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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